연예산업 종사자 권익 신장과 정책연구·입법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연예기획사 매니저 300여 명이 회원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 이하 한매연)이 출범한다.

한매연은 22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제1차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매연은 연예산업 종사자에 대한 왜곡된 사회적 인식과 낙후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한류의 성장에 어울리는 산업적 제도를 갖추자는 목표로 설립됐다.

연예산업 종사자의 권익 신장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시스템 조성, 직무 전문 교육 과정 운영, 연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입법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한매연은 “올해는 연예산업의 전문적인 정책 창구를 위한 정책연구소 설립, 공정한 산업 질서 확립을 위한 윤리위원회 운영, 매니저 사칭에 대한 신고센터 설치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매연 신주학 회장은 “대한민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성장 속도에 비해 아직 시스템과 사회적 인식은 걸음마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관계자들과 대중이 공감하는 산업 질서를 만들고, 엔터테인먼트가 재도약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 단체의 역할”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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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2/19 09:30 송고